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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안상희 본부장
02-769-3020

최수연 선임연구원
02-769-3038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리포트

2019년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보고서(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 지배구조보고서 Summary


 ; 2020년 중에 경영권 승계 프로그램 가시화 예상


 1) 긍정적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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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소속 계열사들의 기업공개비율은 22.6%로 국내 30대 그룹의 평균(15.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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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소속 12개 상장 계열사 모두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점과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계열사(이노션과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오토에버)도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점은 긍정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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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2세, 3세 등의 소속 계열사 등기임원 등재비율은 현대차 그룹이 9.43%(5개 社/53개 社)로 30대 그룹의 평균 3.36%(46개 社/1,369개 社) 대비 월등히 높게 나타남. 이는 동 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타 그룹 대비 그룹의 현안 과제로 부각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됨.

 2) 개선이 필요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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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속 상장기업이 공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평균 이행률은 45.8%로 재계(30대) 순위 21위로 향후 동 부문의 개선이 필요함. 특히, 이사회부문에 대한 이행률(29.2%)이 30대 그룹 평균(53.1%)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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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와 이사회의장이 분리된 상장 계열사(12개 社)는 한 곳도 없음. 특히, 총수 일가가 대표이사로 있는 계열사(현대차, 현대모비스) 경우에는 이사회의장을 분리는 글로벌 지배구조 규범의 눈높이에 맞춰갈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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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속 상장 계열사 중에서 사외이사가 참여하는 이사회 내 보수위원회가 설치된 곳은 1개 社(현대차증권)이며, 특히, 총수 일가가 최대주주나 대표이사로 있는 경우에는 더욱 필요해 보임.

 3) 거버넌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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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출자 해소 등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맞물려 있어 명확한 승계 프로그램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주권익 훼손의 우려가 많이 희석된 승계 시나리오가 2020년 중에는 어느 정도 가시화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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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연구소가 예상하는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권 승계의 세 가지 시나리오로는, 

1) 지난 2018년 임시주주총회의 <현대모비스 및 현대글로비스의 분할ㆍ합병>안건 내용 중 전년 안건과는 다르게, 현대모비스 분할 후 두 개의 법인을 상장으로 유지하는 방식, 

2) 타 그룹의 사례(LG그룹)처럼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주력기업(현대모비스)의 지분을 직접 취득(매수, 증여 등) 등의 정공법으로 대응하는 방식, 

3) 시나리오는 1), 2)의 시나리오를 혼합해서, 현대모비스의 분할ㆍ합병과 함께 지배주주의 현대모비스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방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대신경제연구소 Daishin Economic Research Institute